국민의힘 홍준표, '3박 4일 대구·경북 집중' 공략
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|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는 9월 10~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구·경북지역(TK)을 찾는다. jp희망로드의 대단원의 끝은 대구 경북으로, ‘리턴 투 베이스’(Return To Base) 프로젝트다. 홍 후보는 추석 명절을 2주일 앞두고 예상보다 빨리 범야권 후보 1위의 골든크로스를 달성했지만, 대구·경북 집중 공략을 통해 1위 후보 굳히기와 격차 벌리기에 돌입한다. 홍 후보는 10일 오전 첫날 첫 방문지로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찾는다. 여기서 국가 채무 1천조 시대를 맞아 경남지사 시절 채무 제로를 달성했던 경험을 살려 균형재정 정상화를 이를 수 있는 인물은 홍준표뿐이란 점을 강조한다. 또한 ‘경기도 차베스’로 명명한 이재명 지사의 무상 포퓰리즘 정책이 청년과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넘겨 빈곤과 후진국으로 가는 길임을 지적하고, 홍준표와 함께 선진국 시대를 열자고 호소할 예정이다. 홍 후보는 추석 대목을 앞둔 대구 서문시장과 포항 죽도시장,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, 지역 소상공인·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경제 활성화 약속을 밝힌다. ‘TK 신공항특별법’을 발의했던 홍준표 후보는 대구·경북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찾아 대